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게이트 런던 (문단 편집) ==== 템플러 ====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emplar.jpg|width=260]] || 팩션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중세 십자군 전쟁 시절에 창설된 기사 수도회가 그 기원이다. 즉, 성지 순례자들을 보호하던 그 [[성전기사단]]들의 직속 후예인 셈. 지금의 이들은 임무가 더욱 확대되어서 아예 질서의 수호자들로 자리 잡혔다. 내부의 철통같은 규칙에 따라 조직을 유지하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강력한 고대 유물들을 감시하며, 인간이라는 자신들의 혈통이 끊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주임무인 자들이다. 이렇게 보면 [[어쌔신 크리드]]의 그 [[성전기사단]]과 어느정도는 비슷한 면모가 있다. 하지만 헬게이트 런던 게임 내에서의 템플러들은 순수하게 인류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최전방에 나가 싸우는 거룩하고 위대한 수호자들이다. 이들의 캐치프레이즈가 ''''인류를 위하여''''일 정도니... 문서 상단에 있는 동영상에서도 이들의 신념과 희생정신이 잘 드러나있다. 해당 동영상에서 마지막 민간인인 여자 아이를 지하 기지로 피난 시킨 후 템플러 무리들이 전진을 외치며 어디론가 이동하는데, 사실 그들은 '''자살하러 가는 것이다!''' 이 자살 공격이 헬게이트 세계관에서는 유명한 전투인 '할로윈 대전투'이다. 사건 경위를 간단히 알아보자면,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침공한 악마들에게 모든 인류가 전멸하기 때문에 현재 악마들 입장에서 가장 강력한 주적인 템플러가 전멸한 것처럼 악마들을 속여 그 엄청난 파상공세를 일단 멈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카발리스트들이 악마들을 연구하여 내놓은 계획이었다. 허나 너무나도 무모한 도전이었기 때문에 헌터 팩션은 극렬하게 반대했으나 결국 템플러의 수장이 승낙하여 소수의 템플러 인원들만 기지에 남기고 모든 템플러들이 헬게이트인 핼리프트로 모여 자살 공격을 강행하였고, 다행스럽게도 그 계획이 먹혀서 악마들의 공세가 점차 옅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템플러는 다른 팩션에 비해 인원 수가 많지는 않지만 헌터 팩션과 같이 기지를 정찰하며 방어하는 주축군으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헌터 팩션과 같이 경비를 서고 있는 NPC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세부 클래스로는 검기사와 수호기사로 나누어 진다. 검기사는 그 이름처럼 쌍검을 장비하고 악마를 도륙내는 클래스로, 게임 개발 동영상이 가끔씩 올라오던 초창기 시절에 사람들이 제일 환호하던 클래스였는데, 여성 검기사가 [[바바리안]]의 [[훨윈드]]같은 스킬을 쓰며 쿨하게 적을 썰고다닌 동영상이 공개됐기 때문. 하지만 막상 출시하고 직접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자 생각보다 별로 강력하지 않은 클래스 중 하나여서([[약캐]]는 아니었는데 특정 클래스 몇개가 사기적으로 강력해서) 그 인기가 급 식어버린 비운의 클래스. PvP에서도 이렇다 할 강점이 나타나지 않았기도 했고... 다만 창을 던지듯 검을 던지는 스킬이 있었는데 이게 사실 그냥 보면 별로일 것 같은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데미지 하나만은 높아서 몇몇 변태 검기사들이 검 던지기 스킬에 올인하여 다니기도 하였다. 다른 클래스인 수호기사는 쌍검이 아닌 한 손에 방패, 한 손에 대검을 들어 자신과 아군을 보호하는 클래스다. 방패를 쓰는 직업들이 거의 다 그렇듯 기절을 걸리게 하는 기술들이 참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PvP에서 말도 안되는 [[사기 캐릭터|개사기]] 클래스 중 하나였다. [[디아블로2]]에서 [[팔라딘|슴딘]]하면 아찔한 경험을 떠올릴 사람이 있을 텐데 수호기사도 그렇다. 최종 보스인 시도나이도 죽을 때까지 기절에 걸려있게 할 수 있으니... 무기와 아이템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묵직하게 생겨서 고렙까지 육성하면 중장 로봇같은 강화복으로 무장한 멋진 외모를 자랑한다.~~아니 이게 성기사여 사이보그여~~ 결론적으로, 공식 스크린샷이나 시네마틱 동영상, 세계관 등을 종합했을 때 헬게이트 런던 게임상에서 사실상 주인공격인 팩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